LX하우시스, 창호만 바꿨더니 실내 쾌적·훈훈…고단열 창호 '수퍼세이브' 리뉴얼

입력 2023-12-12 16:20   수정 2023-12-12 16:21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따뜻하고 쾌적한 실내 생활에 필수인 창호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이런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최근 ‘LX Z:IN(LX지인) 창호 수퍼세이브 시리즈’를 새 단장해 선보였다. 수퍼세이브는 2015년 처음 출시된 이후 국내 고단열 창호 시장을 선도해 온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새 단장한 수퍼세이브 창호는 기본형 ‘수퍼세이브’와 고급형 ‘수퍼세이브Plus(플러스)’ 두 가지로 출시됐다. 기능 측면에서는 기본형과 고급형 모두 더블 로이유리를 적용해 이중창으로 설치할 경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충족시킨다. 창과 창이 겹치는 부분의 틈새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는 ‘윈드클로저’가 적용돼 창호 성능의 기본인 단열과 차폐, 기밀 성능을 강화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창호 내부 프레임 우드 패턴 적용, 검정 색상 및 알루미늄 레일 적용, 고급 금속 소재 ‘프리마’ 핸들 적용 등을 통해 종전 대비 세밀한 부분의 디자인까지 신경 썼다는 평가다.

고급형인 ‘수퍼세이브 플러스’는 프레임 안쪽의 흰색 노출면을 우드 무늬로 모두 마감하고 알루미늄 레일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구현한 것은 물론 한층 부드럽게 창문을 열고 닫게 해준다. 철재 대신 유리 난간대를 적용해 보다 깨끗하고 탁 트인 조망도 가능하다.

‘이지세이브’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면서 간편하게 창호를 바꾸고 싶어 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다. 거주 중인 세대의 창문을 기존 방식보다 쉽고 빠르게 교체할 수 있는 ‘비철거 창문 교체 솔루션’으로 LX하우시스가 처음 개발해 국내에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창문 리모델링 시장은 ‘철거 공사’와 ‘시트지 교체’ 형태 두 가지 방법만 있었다”며 “‘비철거 창호 교체’라는 색다른 솔루션이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이지세이브는 사용하는 창틀을 남겨두고 창짝만 교체하면 된다. 기존 철거 방식 대비 경제적이고 공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LX하우시스는 지역별 아파트 단지 ‘공동구매 행사’ 등을 펼치며 ‘이지세이브’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수퍼세이브 시리즈와 이지세이브는 모두 종합 인테리어 전시장인 ‘LX하우시스 지인스퀘어’에서 만날 수 있다. LX하우시스는 전국 백화점 및 복합쇼핑몰 등 주요 상권에서 연면적 660㎡(200평) 규모의 대형 리모델링 전시장 ‘LX하우시스 지인스퀘어’를 운영하고 있다. 창호는 물론 바닥재, 주방가구, 벽지, 도어 등 주요 제품이 적용된 주거공간 타입 전시관부터 개별 제품의 특장점을 살펴볼 수 있는 자재 라이브러리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회사 측은 “창호존에서는 제품이 설치된 모습뿐 아니라 레일, 프레임, 손잡이(핸들), 유리 등 구성 자재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며 “로이 유리와 일반 유리의 단열 성능도 비교 체험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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